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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드럼솔로_보드나라리뷰 2003-04-23
가정용 전자드럼 "네오드럼솔로"에 대한 리뷰기사입니다. 국내 최대 보드포털 커뮤니티 보드나라(www.bodnara.co.kr)에서 작성해 주셨습니다.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이제 집에서도 드럼을
때리자! 드럼게임기, 네오드럼 솔로

글쓴이 : 최광수 ( linu@bodnara.co.kr)


1998년.. PC방이 생기면서 침체기에 빠져 있던 오락실을 구제 해준 게임은 DDR, 펌프 등과 같은 리듬액션 게임이였고, 그 뒤를 이어 코나미에서 출시한 드럼매니아 (국내명 : 퍼쿠션앤프릭스)도 매니아층을 형성하며 많은 인기를 누렸다.
코나미의 드럼매니아가 인기를 끌자 국내 게임 회사들도 뒤를 이어 드럼 머신들을 내놓기 시작했고, 좀 더 실제 드럼과 가까운 패드 배치와 친숙한 우리나라 노래를 무기로 아케이드 시장에 자리 잡았다. 드럼 게임기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네오드럼X라는 게임을 접해 본 분도 있을 것이다.
이번에 살펴 볼 네오드럼 솔로는 (주) 오미크론 에서 아케이드용 네오드럼X의 콘솔을 그대로 가정용으로 재현해 놓은 제품이다.




[ 아케이드용 네오드럼 X ]


TV에서, 콘서트장에서 뮤지션들의 현란한 테크닉을 보고 나면, 나도 악기 하나쯤 잘 다룰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생기곤 한다. 그러던 어느 날 펌프 한 게임 뛰어보고자 찾은 오락실에서 드럼게임기를 발견했고, 현란한 손동작으로 드럼을 연주하는 꼬마-_-의 뒷모습을 보다가, 나도 한번 해보자는 생각으로 동전을 넣었다.
그렇게 시작해서 재미를 붙인것이, 이제는 오락실에 가면 드럼 게임만 하게 됐다. 물론 처음에 동경했던 진짜 악기와는 성격이 다르지만, 어쨌든 대리만족을 할 수 있게 되었다. ^^




맘껏 즐기고 싶어도...


이 녀석이 두려운 분이 많았을 것이다...


필자처럼 악기에 관한 컴플렉스가 있거나, 리듬액션 게임을 쉽게 접하기가 어려웠던 분들은, 오락실에서 드럼 게임기를 보면 재미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선뜻 동전을 넣기가 어려웠을 것이다. 이제, 남들 눈치 보지 않고 집에서 편하게 드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기가 나왔다. 이름하여 네오 드럼 솔로!



Neo Drum Solo

제조원 : (주) 오미크론(www.omicron.co.kr)
판매원 : (주) 로뎀테크
구성물 : 원형 패드 * 3EA , 부채꼴 패드 * 2EA ,강철 베이스패달, 드럼 스틱, 철재 프레임, 육각렌치, 컨트롤박스,미디케이블, PS2인터페이스 케이블, 밴드잼 프로그램CD
소비자 가격 : 298,000원

외형 및 구성물




기본적인 드럼셋의 구성은, 하이햇, 스네어 및 베이스 드럼, 하이,로우 탐, 심벌 의 구조이다. 5기통 드럼셋과 비교하면 심벌과 플로우 탐이 하나씩 빠진 구조이다. 그러나 어차피 드럼셋의 구성에는 표준이라는 개념이 없고, 따라서 게임을 즐기는데 무리가 없을 정도의 구성이면 족하다. 오락실에 있는 대부분의 드럼 게임기 역시 네오드럼 솔로와 동일한 구성이다.







가정용이기 때문에 어쩌면 당연한 것이겠지만, 네오드럼 솔로는 실제 드럼과 같이 탐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드럼 연습용 실리콘 패드 안에 타격 감지 센서가 들어 있는 구조이다. 위의 사진과 같은 두 종류의 패드가 사용되며, 오락실용 콘솔에서 사용되는 패드와 크기가 동일하다.





내부 사진을 보면, 센서 부위가 On/Off로 나뉘는 단순한 스위치가 아니라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뒷부분에서 다시 언급하겠지만, 타격의 강도 측정도 가능한 센서이다.





패달이 약간 아쉬운데, 오락실용 콘솔에서는 실제 드럼과 유사하게 해머를 움직여서 해머가 센서를 두드리는 방식으로 디자인 되어 있는데, 가정용에는 패달의 끝에 있는 고무 패킹이 스위치를 누르도록 된 구조라서 밟는 느낌이 콘솔에 비해 좀 떨어지는 감이 있다.
패드들과는 다르게 타격 감지 센서 대신 스위치가 부착되어 있다. 스틱은 빅파워 사의 스틱으로 보급형이 제공되는데, 연습용 스틱을 굳이 비싼 것을 사용해서 단가를 상승 시킬 필요는 없을테니 좋은 선택이라 할 수 있겠다.


 






 




그 외에 핵심 부품이라고 할 수 있는 컨트롤 박스와 인터페이스를 연결하는 케이블들, 매뉴얼, 조립하는데 사용하게 되는 육각 렌치 등이 구성물이며, 여분의 나사 및 볼트도 약간 제공된다.




컨트롤 박스의 후면에는 위와 같이 단자가 세 개 있다. 맨 왼쪽은 패드의 신호를 입력 받는 부분이며, 두번째 포트는 컴퓨터 혹은 음원과 연결하는 미디 포트, 시리얼포트 같이 생긴 세번째 포트는 플레이 스테이션2와 연결하는 인터페이스이다.
위의 사진을 클릭해서 내부 구조를 더 상세히 살펴보면, 패드별로 감도 조절을 할 수 있게 된 것을 알 수 있다. 패드의 센서가 너무 예민하다든지, 감도가 좋지 못하면 센서의 감도를 조절해서 사용하면 된다. PCB의 레이아웃 중 6번이 써진 부분의 회로가 비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6번은 베이스 패달을 위한 공간으로 베이스 패달에는 센서 대신 스위치 방식이 사용 됐기 때문에 별도의 복잡한 컨트롤 회로가 필요하지 않다. 그 외에 PS2와 PC용으로 사용할 때 용도에 맞춰 변경해줘야 하는 딥스위치가 존재한다.
PCB를 살펴보면 전원 어댑터가 들어갈 부분이 디자인 되어 있는데, 실제로는 제거되어 있다. 이렇게 덩치 큰 녀석이 전기를 먹지 않는다는 사실이 괜시리 신기하지 않은가? 사실 기본적으로 게임포트를 통해 약간의 전류가 공급되기 때문에 동작이 가능한 것으로, 별도의 전원이 꼭 필요할 정도로 복잡한 구성은 아니다. 정리해야 할 선이 하나라도 줄어든다는 것도 무척 고마운 일이기도 하다.



조립 및 설치



네오드럼 솔로를 조립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았다. 총 4종류의 봉이 있는데, 고무발이 달린 ①번 봉 두개를 평행하게 바닥에 놓고 길이가 긴 ②번 봉 두 개를 세로 축으로 세운 후, 그 사이를 같은 봉으로 연결해서 기본 뼈대를 완성한다. 그리고 길이가 짧은 ③번 봉 두 개를 양쪽의 ②번 봉에 연결해서 스네어 ,하이햇, 심벌을 연결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그리고 각 패드들을 배치하는데 사진을 참조하면서 조립하니 어려울 것이 없었다. 그리고 연주하기 좋도록 적절한 위치로 약간씩 조절한 뒤 함께 제공되는 렌치로 힘껏 조여서 스틱의 타격에도 봉이 회전해버리는 일이 없도록 세팅을 마쳤다.





[ 육각 볼트가 플라스틱 안쪽에 배치해서 고정되도록 한 뒤 반대편을 렌치로 조여주면 된다 ]




그리고 각 패드의 선을 컨트롤러와 연결하는데 매뉴얼을 참조하여 각각의 선 색깔을 확인해가며 연결해주면 된다. 연결이 헷갈릴 때는 컨트롤 박스를 열어서 안쪽의 LED 불빛을 통해 확인할 수도 있었다. 여기서 선을 잘못 연결하더라도 밴드잼 프로그램에서 설정하기에 따라 사용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감도가 떨어진다든지, 오동작 하는 경우가 발생했다. 꼭 옳은 위치에 연결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배선까지 마치고 나면 꼭 세팅 해줘야 할 부분이 패드의 감도 부분이다. 컨트롤 박스를 열어서 감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해 둔 상태에서, 각각의 패드를 평소에 연주하는 적절한 힘으로 타격했을 때 컨트롤 박스 안에 있는 LED에 불이 들어오는지 확인한다.
세게 쳐야 소리가 나는 경우는 감도를 예민해지는 방향 (반시계 방향)으로 조절하고, 하이햇을 치면 스네어에 같이 신호가 들어가는 현상이 보이면 지나치게 감도가 예민한 것이므로 감도를 낮춰주도록 한다. 살짝 쳐도 소리가 나도록 셋팅하는 것보다 정확히 가운데를 쳤을 때 소리가 나도록 감도를 약간 낮게 설정하는 것이 게임에서 좋은 판정을 받기 어렵긴 하지만 실제 드럼을 연습한다는 기분으로 갖고 놀기엔 더 좋을 것이다.


※ 참고로 베이스 부분은 감도라는 개념이 없이 단순한 on/off 스위치이기 때문에 위의 사진에 나오는 감도 조절 부분이 없다. 불량이라고 따지지 말자. ^^;



제조사 측의 안내 자료에 보면, 온보드 사운드일 경우 제대로 동작하지 않을 수 있다고 되어 있는데, 그 원인은 대부분의 바이오스에서 온보드 사운드의 조이스틱 포트를 게임포트로만 Enable 시켜 놓고 미디 포트 기능을 꺼두기 때문이다. OnBoard Midi포트의 어드레스를 330이나 300에 맞추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이렇게 설정 해두고 사용하면, 온보드 사운드카드라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물론 별도로 사운드카드를 갖고 있는 경우 사운드카드의 게임포트를 활용해도 무방하며, 혹시나 IEE1394 포트나 광출력 단자 때문에 게임 포트가 제거되어서 나오는 사운드카드를 갖고 있는 경우에 온보드 사운드에서 AC'97은 끈 상태에서 미디포트만 열어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프로그램 지원
기본적으로 네오드럼 솔로는 연습용 악기라기보다는 게임에 컨셉을 둔 제품이다. 그렇기 때문에 게임 프로그램에서의 지원이 필수적인데, PC용으로는 밴드잼이라는 드럼 게임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플레이스테이션2 에서는 드럼매니아 타이틀을 지원한다. 그 외에 게임이 아닌 드럼 연습용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별도의 프로그램이 하나 제공된다.





[ PC에 네오드럼 솔로를 연결해서 즐길 수 있는 밴드잼 프로그램 - 완성도는 매우 높은편! ]


네오드럼 솔로를 구입하면 밴드잼 프로그램과 6~70여곡이 들어 있는 CD를 제공하는데,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곡들의 난이도는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는 조금 높은 편이였다. 따라서 드럼매니아.넷등의 사이트를 통해 적절한 난이도의 곡들을 다운로드 받아서 플레이 하는 것이 좋겠다. 드럼매니아.넷에는오락실의 드럼매니아 게임에 수록된 곡들 뿐만 아니라, 국내가요 및 팝송들도 여러 곡 등록 되어 있으므로, 좋아하는 곡들을 다운로드 받아서 즐길 수 있다.


 


그 외에도 DTX 라는 프로그램에서도 지원하므로, 취향에 따라서 프로그램을 골라서 사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뒤에서 다음 페이지에서 다시 언급하겠지만, 케이크워크와 같은 작곡 프로그램에서조차 사용이 가능하다! 주의할 점으로는 윈도우즈XP 에서 일부 곡들의 싱크가 맞지 않는 문제가 있는데, 이것은 인터페이스상의 결점은 아니며 밴드잼 프로그램, 혹은 곡 변환상의 문제이다.
실제 게임을 플레이 했을때 패드를 타격 한 뒤 게임에서 인식 될 때까지의 딜레이가 없이 잘 동작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다만, 낮은 사양의 컴퓨터에서는 인터페이스 상의 문제가 아닌 시스템 상의 문제로 딜레이가 생길 수도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할 것이다.





플레이스테이션2로 드럼매니아 게임이 지원되기는 하는데, 국내에 정식발매가 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드럼매니아를 즐기고 싶어하는 유저라면 재주껏! 알아서! 잘! 구할 수 있는 루트가 있으리라 추측(?) 해본다. 플레이스테이션2에서도 역시 문제 없이 인식이 잘 되고, 싱크도 잘 맞았는데, 트레이닝 모드에서는 지원이 되지 않았다. (하자는 아니며, 오미크론 측에서도 인정하는 부분이다)




위의 프로그램은 연습용 프로그램인데, wav single out과 wav multi, midi out이 있는데, 웨이브 파일 재생의 특성 상, 한 개의 소리를 출력하는 것은 거의 노딜레이로 출력이 가능하지만, 여러 개의 소리를 동시에 출력하는 프로세싱에는 딜레이가 생긴다.

그렇기 때문에 wav single 의 경우에는 딜레이 없이 타격과 동시에 소리가 나지만 한번에 하나의 소리밖에 내지 못하는 단점이 있고 (즉, 심벌의 울림이 미처 사라지기 전에 스네어가 입력 될 경우 심벌 소리가 짤려버린다) , wav multi 로 사용할 경우에는 여러개의 소리가 동시에 날 수 있긴 하지만 딜레이 때문에, 박자가 생명인 드럼 연주에서는 다소 불편할 수 있다.

그 외에 midi out으로 설정하게 되면 사운드카드의 미디 신디사이져를 통해 소리가 나오게 된다. 현재 제공되는 프로그램은 자동 설치 프로그램이 없어서 dll 파일 두 개를 직접 시스템 폴더에 복사한 후 실행하도록 안내가 되어 있고, 일부 시스템에서 DirectX 충돌로 구동이 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차후에 개선된 프로그램이 출시되리라 생각된다.


 

미디악기로서의 활용
필자 개인적으로 가장 관심이 가던 부분이다. 바로, 게임뿐만 아니라 악기로 활용이 가능하냐는 점이였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미디 악기로 활용이 가능했으며, 이 가격에 악기 기능이 지원된다는 점이 무척 놀라웠다.




위의 사진은 야마하 사의 전자드럼 세트이다. 물론 미디음악을 위한 악기이며, 네오드럼과 다른 점이라면, 하이햇의 풋패달이 있다는 점, 플로어 탐이 있다는 점, 심벌이 두 개 제공된다는 점이 있다. 물론 음원 장치의 가격도 매우 고가이며, 각각의 패드도 네오드럼보다는 원가가 비싸다. 위의 풀셋이 얼마 정도 할것 같은가? 정답은 매우 비싸다! 이다. 일본에서의 판매가가 대략 12만엔 대이며, 국내에서는 160만원 선에서 팔리는 것을 본 적이 있다.


솔직히, 네오 드럼 솔로를 저 전자드럼 셋과 비교하자는 것은 아니다. 가격 차이만큼 수준 차이가 분명히 크다. 그러나 네오 드럼 솔로의 가치는 그 가격에 미디음악에서 드럼 입력장치로 활용할 수 있는 악기는 네오 드럼 솔로밖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 SB Live! 시리즈 SB Audigy 시리즈의 사운드 폰트 기능은 훌륭한 음원이 되어준다 ]


개인적으로 갖고 있던 사블 오디지를 연결해서 악기로서의 활용을 시도해 보았다. 사블 라이브나 오디지를 사용하면서도 사운드폰트 기능이 뭔지 모르고 쓰는 사람이 많을텐데, 잘 활용하기만 한다면, 몇 십만원대의 음원의 대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능이다. 아래 화면은 Megabank v2.5 라는 사운드폰트 를 로딩 시켜 놓고, audioHQ에 포함되어 있는 키보드 기능을 이용한 것인데, 입력 장치를 MIDIPort로 설정하는 과정만 거치면, 네오 드럼 솔로로 연주한 소리가 바로 스피커로 출력되었다.


※ Megabank v2.5
- iMidi.net의 운영자이신 afterDan님이 제작하신 공개 사운드 폰트로 퀄리티가 훌륭하다. 개인적으로 무척 감사히 잘 쓰고 있다 ^^;




Cakewalk라는 작곡 프로그램에서도 역시, 입력 포트를 사운드카드로 설정해 주고, 드럼 채널인 10번 채널로 설정 해주는 것만으로 바로 악기로 활용이 가능했으며, 악보로 기록하는 것 역시 잘 이루어졌다.

위의 사례들로 알 수 있듯, 네오 드럼 솔로의 컨트롤 박스에서 출력하는 것은 조이스틱 신호가 아닌, 미디 악기의 건반 신호와 동일하다. 만약 롤랜드, EMU, 코르그 등의 음원 장치를 갖추고 있다면, 음원에 연결해서 컴퓨터를 거치지 않고도 바로 소리를 내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또한 기존에 신디사이져를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신디사이져의 MIDI-IN 에 연결해서 컴퓨터 없이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무척 놀라웠던 사실은, 네오 드럼 솔로에 사용된 센서가 타격 감도를 인식한다는 것이다. 인식하는 강도의 단계의 폭이 넓은 것은 아니였지만, 미디 프로그램을 구동 시켰을 때 살짝 치는 것과 강하게 치는 것은 분명히 다른 소리를 내 줬다.
미디 키보드의 경우에도 저가 모델은 벨로시티 센서가 빠지곤 하는데, 악기가 아닌 게임기로 팔리는 머신에서 벨로시티 기능을 지원한다는 점은 매우 놀라운 사실인 것이다. 이 내용은 웨이브 파일로 드럼 소리를 내게 되는 게임 등에는 적용되지 않는 부분이고 미디 인터페이스로 소리를 내게 될 때 적용 되는 점이다.
마치며
현재 네오드럼 솔로 정도의 퀄리티를 지닌 드럼 게임기는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 없다. (예전에 한슬 소프트라는 회사에서 VOS DRUM이라는 제품을 판매 했는데, 지금은 회사가 없어졌는지 홈페이지도 사라지고 어디서도 소식을 들을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가격에 대한 부분은 상대적인 평가를 하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현재 책정된 소비자 가격은 단지 게임용이라고 생각한다면 다소 부담스러운 수준일 것이다.
또한 제품 생산 원가가 높은 부품이기 때문에 큰 폭의 가격 하락은 앞으로도 기대하기 어려울지도 모른다. 그러나 다른 쪽으로 눈을 돌려서 생각 해 보자. 네오 드럼 솔로가 미디 음악용으로 활용된다고 했을 때의 가치는 20만원대가 아니라 30만원 대라 하더라도 메리트가 있는 가격이다. 또, 진짜 드럼으로 연습하기 힘든 여건에 있는 초보 드러머에게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훌륭한 연습용 솔루션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드럼 연습용 고무 패드의 가격도 결코 만만치가 않다)
제품 매뉴얼에 무상 보증기간이 3개월이라고 되어 있었다. 마구 두들기게 되는 게임의 특성 때문에 오랜 기간의 무상 보증은 회사 입장에서는 부담이 큰 부분이며, 단가 상승 요인이긴 하지만 일반적인 가전제품들이 대체적으로 1년간의 보증기간을 적용하는 것에 비해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다.

제공되는 보증서에 나와 있는 내용으로 무상처리 내역은 ①보증기간 중 발생한 제품의 결함 (연결선 및 미디 인터페이스 불량)과 ②배송시 부품 파손 이라고 되어 있는데, 연결선 및 미디 인터페이스의 불량에 대해서만 언급이 되어 있고 패드에 대한 내용은 명기되어 있지 않았다. 패드는 소모품이라 AS가 안 된다는 것인가...? 이 점이 의아해서 오미크론 측에 문의 해 보았는데, 패드의 센서가 고장 난 경우 역시 무상으로 AS처리가 된다고 하니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단, 왕복 운송료는 구매자 부담이라고 한다)

이 리뷰 작성을 위해서 이미 판매된 제품을 구입한 사람들의 평가도 여럿 읽어 보았는데, 거의 모든 글들이 호평이라는 사실에 감탄했다. 필자도 개인적인 감정으로는 네오 드럼 솔로를 보고 맘에 들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이유 없는 악플이 난무하는 인터넷 상에서,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고 악평 하나 없이 호평만 받기가 어디 쉬운 일인가? 필자도 그 호평들에 한 줄을 더하려고 한다. "으으.. 돈 생기는 대로 사버릴테닷!"


 


Bonus...?
and..?




소리가 작게 녹화되었으니 사운드카드의 볼륨을 이빠이 높이자!


실제 플레이 화면을 녹화 해 보았다. 디카로 녹화했는데 화면과 음악의 싱크가 좀 맞지 않는다. 연주자는 본인이며 (주법 잘못 됐다고 딴지 걸지 말자. 필자, 드럼 배워본 적 없다 ㅡ.ㅠ), 뒤에 서성거리는 엑스트라(?)는 하얀나라 님이다. 촬영자는 감자나무님 ^^; 더불어 지저분한 보드나라 테스트 시스템까지 공개하게 되어 버렸다.

분명 보드나라에서 웬 게임기 리뷰냐고 태클 거는 분이 분명히 나올 것 같다.-_- 그것 때문에 고민하던 와중에 오미크론에 AS처리에 대해 문의전화를 했었는데, "패드 부분 고장도 보증기간 내에 무상 처리 되나요?" , " 아, 보드(!)요?.. 네 해드리고 있습니다". 보드...
보드랜다.. .움훼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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